혁명기념일. 시내에서 어슬렁거림


혁명기념일. 시내에서 어슬렁거림

7월 14일은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 된 바스티유 습격을 기념하는 혁명 기념일 (Bastille Day)다. 자유, 평등, 박애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프랑스 사람들 덕분에 오늘은 쉬는 날. 심심하기도 하고 한국빵이 먹고 싶기도 해서 파리바게트 파리점에 가봤다. 그냥 프랑스 빵집들과 똑같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래도 소보루빵과 단팥빵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하지만 한국 빵은 전혀 없었다. 커피도, 케익도 그저 그런 수준. 다시 올 일은 없을 듯하다. 여기 저기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멋진 서점을 발견했다.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한 사람이 겨우 통과할 수 있는 통로 양쪽으로 책이 천장까지 꼽혀 있다. 새 책도 있고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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