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는 너무 다른 S를 만나고


나와는 너무 다른 S를 만나고

S는 91년생 동갑내기로 학과 친구다. 대학 다닐 때, S는 내게 있어 한 분야에서 최고 경지에 오른 동경의 대상이었다. 정확히는 내가 1도 잘하지 못하고 관심도 없는 ‘꾸미기’ 영역에서 S는 우리 학과 중 최고라 꼽힐만큼 독보적인 능력을 지녔었다. 그는 한 때 패션 쪽에서 일하는 것을 꿈꿨을 만큼, 옷을 잘 입고 자기에 맞게 예쁜 옷을 고를 줄 아는 친구다. 내가 못 꾸몄었기에 2015년 겨울에 S와 함께 명동에 가서 같이 쇼핑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샀던 패딩을 그 후 3년 가까이 입었는데 내가 스스로 골랐으면 그렇게까지 오래 입지는 못했을 것이다. 졸업 후, 모 대기업에 다니다가 현재 금융권 IT 프로그래머로 이직을 한 S를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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