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오늘일기 러브가 기관지염으로 학교를 이틀째 안가고 있습니다. 삼시세끼 아이들 밥먹이는 어뭉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거 이거 힘든일이네요. 영양사님들의 식단의 노고에 대해서 깨닿는 현타의 시간입니다. 아침에 열을 재니 여전히 37.2-5도를 왔다리 갔다리 학교에 보내봤자 보건실행 일게 뻔하니. 집에 머뭅니다. 혹시라도 열이 내리면... 하는 기대를 해보았으나, 활달하긴 한데.. 먹고 싶은 것도 많은데 열은 내리지 않네요. 집에서 스스로 짠 To do list에 맞쳐 일사천리로 자가 수업이 시작됩니다. 지금은 점심에 탕수육이 먹고 싶다고 하여 타이펑에 전화주문을 해두고, 탕수육 소자와 자장면을 픽업해서 한끼 해결하시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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