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

어제 러브랑 산책을 갔다가. GS25에 들려 캔맥주 4개들이 만원어치를 산다. 시장에 들러 메추리알과 당근 사과를 사고, 두손을 무겁게 한것들을 내려놓고 냉장고를 연다. 충분히 차가운 맥주. 호가든 스런 이름 호가든에서 나온 보타닉이라니. 로제와인스런 이름이다. Botanic Infused Wheat Beer Light refreshing bursts of cirtrus & lemony udertones. 기분좋은 상쾌한 맛 꽃향기 가득한 맛 말그대로 보타닉 가든에서 꽃향기에 취한 맥주랄까. 절반정도 비우니. 목과 가슴사이에 구멍이 뻥 뚤린 느낌 쌰한 느낌. 음악이 없고, 형광등만 있고, 흰벽이 내앞에 있고, 반찬도 준비해야 하고, 신문도 읽어야 하고, 난 갑자기 이 정적이 좋다. 창문 밖으로 나뭇잎이 하늘 하늘 거린다. 보타닉에 이렇게 써있다 봄날의 휴식을 닮은 보타니컬 블랜드 봄날의 싱그러움을 전하고자 탄생한 호가든 보타닉 벨기에 정통 양조방시게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 천연...


#호가든보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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