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지로 풍경 & 명동 우리딸 러브랑 산책해요

주말에 을지로와 명동길을 조금 걸었어요. 손이 시려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기록 차원에서 남깁니다. 왜 요즘 찾아가지 못하는 간판없는 맛집들이 을지로에 많다고 하잖아요. 그럴 법도 한게, 이게 인쇄소인지, 식당인지, 카페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골목 골목에 다양한 식당과, 카페 들이 들어섰어요. 심지어, 다 만석이라는~~(카페는요..) 식당들은 밥시간이 아니라 여유가 있고, 또, 술집 갬성이라, 점심에는 이제 막 오픈 느낌. 걷다보니, 이건 뭐 사진을 안찍을수 없게, 그 레트로적 갬성이 있다 이거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모노톤으로도 ~~~~ 뭔가~ 70년대 스멜~ 70년대 갬성~~~ 재즈의 탁주 느낌. ㅎㅎ 결국은 을지로 힙하다는 카페는 꽉차서 못들어가고, 스벅에서 뜨아 한잔 테이크 아웃했다는요. 그리고 명동에서 우리딸에게 선물한 귀도리~~ ㅎㅎ 귀엽죠. 요 손뜨개 귀마개 (귀도리)가 5천원이면 살수 있어요. 명동 길거리에서 흔하게 만날수 있어요. 그리고, BTS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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