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맛집 낙원의 소바 관악구청 맞은편 숨은 가성비 식당


샤로수길 맛집 낙원의 소바 관악구청 맞은편 숨은 가성비 식당

다시 추워지니, 뜨듯한 국물이 그리운 날입니다. 오랜만에 러브랑, 행이랑 샤로수길 맛집 낙원의 소바로 향합니다. 관악구청 맞은편 오피스텔 건물들은 소소하게 가성비 맛집으로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동네 주민들의 점심 해결에도, 샤로수길 데이트 길에 간단한 한 끼에도 적당한 곳들이죠. 그중에 낙원의 소바는, 아이랑 함께 갈수 있는 맛집입니다. 행이 좋아하는 냉소바랑. 내가 좋아하는 온소바, 러브가 좋아하는 우동과 돈카츠까지 모두가 원하는걸 한 방에 해결가능하죠. 낙원의 소바는 소바 전문점 답게, 메밀면을 직접 매일 매일 뽑아요. 먹어보면 알죠. 찰진 느낌. 수제 느낌. ^^ 더운 여름의 냉소바도 맛있지만, 추운 겨울 냉 자루소바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함께 나온 무, 오이, 파, 와사비를 넣고 휘휘 져어, 메밀면을 넣고, 한수저 뜨면, 짭쪼름 감칠만 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우리들 나눠 먹기 좋게 그릇을 3개 주셔서, 아이랑 맛보기로 먹었는데, 러브도 맛있게 면치기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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