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딸에게 가사 .. 왜 눈물이 나지

어제 설거지를 하다 이 노래를 들었어요. 갑자기 눈물이 주루룩. 음악을 듣다 우는 게 얼마만인지. 요즘 엄마 생각이 많이 났는데. 가사 하나 하나가 마음이 아립니다. 엄마가 되고나니 딸로서 아팠을 가사와, 엄마가 되어 가슴 아픈가사, 엄마가 아팠을 가사가 다 두둥실 섞여 버려서, 역지사지가 되어 엄마가 되어 눈물이 나고, 엄마가 되어버려 눈물이 나고, 잘하고 있지 못한거 같아서 눈물이 나고, 나같았을 엄마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고, 가슴에 눈물우물이 있었는지 컹컹 울었습니다. 유튜브에 있는 몇개의 영상을 올립니다. 오리지널 버젼은 김규리님과 부른 것이고, 악뮤와 콜라보 한것도 눈물이 나긴 매한가지. 나이가 들면 마음이 단단해 질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닌듯... 울고 있는 나를 보고 우리딸 러브가 놀랍니다. 놀란 아이를 안아주고, 다시 정신을 붙듭니다. 그럼 가사 공유 ️️합니다. 알구...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아이가 엄마가 되어, 나처럼 울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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