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믿는다는 것 - 지경선. 김성곤

누구보다 딸아이에 육아에 진심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바야흐로 러브가 막 태아로 자리 잡았을 때, 천재 한번 만들어 보려고 뱃속 아이에게 책을 매우 많이 읽어주었죠. 태어나고 나선 영어도 무척이나 들려주었습니다. 내 아이를 믿는다는 것 저자 지경선,김성곤 출판 글의온도 발매 2023.12.08. 너무나 아이를 기다렸고, 38이라는 늦은 나이에 그 아이가 내게 왔고, 기왕이면 잘 키우고 싶었습니다. 아이를 잘 키운다는 건 바이링구얼로 키우고, 초등 때 중학생 수학을 푸는 걸까요? 이 책을 자녀교육의 선입견을 깨는 도끼로 사용하세요 내아이를 믿는 다는 것 / 지경선. 김성곤 이런 무지막지한 열정에도 우리 딸 러브는 그럭저럭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엔 저의 불같이 타올랐다가 지고 마는 노엔젤의 성향 때문에 좋은 게 좋은 거지 해서 적당한 타협점들을 만들며 적당히 이것저것 포기한 게 큽니다. (잘못된 열정은 아이를 타 태워 버리죠. ^^;;) 거기에 워킹맘이 되면서 관심을 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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