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가면 항상 자기소개가 있던데, 저도 언젠가는 내가 누구인지 말하고 싶었어요. 사실 나도 내가 어떤사람인지 객관적인 시점에서 이야기 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한 꼬집 있습니다. ️나는 3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은정 : 엄마 아빠가 준 이름: 47년째 사용 중 노엔젤 : 내가 정한 아이디 : 26년째 사용 중 린다 : 내가 정해준 영어 이름 :23년간 사용 중 ️내가 가진 3개의 직업 + 1 개더 엄마 : 우리 딸 러브의 엄마 블로거 : 정체성이 약한 블로거 의류 밴더 : 해외영업팀에서 20년쯤 일했어요. 현재는 퇴사 후~ +1 : 현재 공인중개사로 열심히 매진 중입니다. ️이름과 직업으로 그 사람의 뉘앙스를 파악할 수 있을까요? 나는 은정이란 이름이 별로였어요. 반마다 한 명씩은 더 있는 깍두기 같은 이름이었죠. 그러다 회사에 들어가 린다라는 영어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죠. 린다는 나한테 자신감 같은 걸 부여해 주었어요. 린다 린다 누군가 부를 때마다 영어 이름이라 그런지...
#노엔젤
원문링크 : 비밀의 화원 주인장 노엔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