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아파트분양시장은 거꾸로 간다.

아무리 분양경기나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건설사는 마냥 놀수는 없다. 미리 매입해 둔 사업지는 분양을 해야지 정리해야지 가능하다. 계속 이자만 납부할수가 없다. 그렇게 되면 분양원가만 올라가기 때문이다. 직원들을 그냥 놀릴수는 없어 사업은 진행해야 하는데, 이렇게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아파트 분양시장은 어떻게 될까? 한마디로 정리하자만 앞으로 주택분양시장은 거꾸로 간다. 분양가격은 2~3년전 가격으로 돌아갈 것이다. 시공단가가 올랐다고 하더라도 이는 수분양자들에게는 난 모르겠고 하는 시장이다. 결국 시장가격은 수요자들에 의해서 결정되기에 시공단가가 올랐다고 해서 분양가격을 올릴수가 없다. 미분양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얼어붙은 시장에서 분양을 한다는 것도 강심장 아니면 못하는데 거기에다가 분양가격을 비싸게 한다면 이건 그냥 자살행위이기 때문이다. 분양가격은 코로나19 이전의 가격으로 돌아갈 것이다. 분양을 시작했던 현장들은 미분양 물건에 대해서 먼저 분양조건을 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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