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필사+구조분석] 독일 외교의 방향 착오 - 윤성민 논설위원


[칼럼필사+구조분석] 독일 외교의 방향 착오 - 윤성민 논설위원

독일 외교의 방향 착오 윤성민 논설위원 출처: 한국경제 "메르켈의 친중, 친러 기조는 독일을 유럽에서 가장 잘나가는 경제 대국으로 만들었지만, 거기엔 치러야 할 비싼 계산서가 있다." 헤지펀드 대부 조지 소로스가 올 5월 다보스포럼에서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의 외교정책을 비판하면서 한 말이다. 소로스의 표현대로 메르켈은 16년 재임 중 일관되게 친중, 친러 정책을 폈다. 2019년 말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12번이나 중국을 찾아, 주요국 지도자 중 가장 많은 방중 기록을 갖고 있다. 그 영향으로 중국은 독일의 최대 교역국이 됐다. 중국 역시 메르켈 덕에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 과의 관계가 돈독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메르켈을 '라오펑유(오랜친구)'라고 부른다. 옛 동독 출신으로 러시아어가 유창한 메르켈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60여 차례나 만났다. 탈원전 정책에 따른 에너지 부족을 메우기 위해 러시아 가스 구입량도 크게 늘렸다. 독일의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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