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어쩌다 보니,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다. 골프장 티타임을 두 개나 잡았기 때문이다. 12,000원 벌었다! 아침 골프장 티타임 티켓팅 알바를 뛰고 오전에 시간이 있어 그간 미룬 스케줄을 정리했다. 이후 이곳에 일기장처럼 스케줄을 남기는데 앞으로 블로그에 올릴 것들이다. 예를 들어, 경기도 마음건강 진료비 지원 사업에서 진행하는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36만 원을 받는 것이라던가. 11/9 다음 주 수요일에 유튜브에 출연할 텐데 25 혹은 50만 원을 받을 것 같다는 것이라던가. 어쩌다 보니 주 4회 피부 관리받게 된 사연이라던가. 청년 마인드 케어 : 오늘 병원에 들려서 초진 기록 포함해서 서류들 받고 실손보험 처리할 계획인데 그 와중에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에도 필요한 서류들이니 동시에 처리하면 좋을 듯하다. 유튜브 출연 : 화장품 회사에서 여드름 모델 대상으로 제품으로 개선이 얼마나 됐는지 테스트하는 영상을 찍는 건인데 출연자로 참여하게 됐다. 적게는 25만 원, 최대 5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