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쓰기] 아바타 후기


[일상쓰기] 아바타 후기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오늘 가서 보니 이게 CG라는 건 거짓말이라는 어느 트위터인의 말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대체 판도라 행성은 언제 간 거고 나비족은 어떻게 섭외한 것일까요? 상당히 경계심이 강한 종족같던데 말입니다. 앞부분에서 행복은 단순한 것이라는 말이 참 좋았습니다. 반면 남성분들은 ‘아버지는 가족을 지키는 것에서 삶의 의미를 얻는다(A father protects. It’s what gives him meaning)는 말이 자꾸 나와서 좀 숨막히셨을 것 같았습니다. 카메론 형님이 옛날 사람이라 그런 것이니 너그러이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문득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하고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던 광고가 생각납니다. 정작 아버지들은 그 광고를 굉장히 싫어했다는 얘길 들은 기억이.. CG 장인이 만든 재밌고 긴 영화였습니다. 주말에 다들 상상력의 세계에 빠져보시길. ***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https://m.blog.naver.co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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