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다섯번 째 수업_우리에게 남긴 인상들


[죄와 벌] 다섯번 째 수업_우리에게 남긴 인상들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죄와 벌 강독과 글쓰기> 다섯 번째 시간은 프로이트의 <도스토예프스키 아버지 살해>에 대한 강의로 문을 열었습니다. 본문 해석 시간에는 카체리나 이바노브나가 보여준 모성과 유로지브이로서 소냐의 선의 길의 의미를 중점적으로 해석해보았고, 마무리 글쓰기 시간에는 미리 고지드린 주제, '나는 이럴 때 내가 밉다'로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고 용서하는 글쓰기를 해보았습니다. 다음은 우리에게 인상을 남긴 문장들입니다. <죄와 벌>(1866) 도스토예프스키(45세) 지음 (김연경 역, 민음사 출판 버전) "...자, 이게 다야. 어쨌거나 조심해. 내가 감옥에 있으면 와 줄 건가?" "오, 그럼! 가고말고!" 두 사람은 폭풍우에 휩쓸려 외따로 텅 빈 해안가에 버려진 자들처럼 슬픔에, 비탄에 잠긴 채 나란히 앉아 있었다. 그는 소냐를 바라보며 그를 향한 그녀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느꼈는데, 이상하게도 자신이 이렇게 사랑을 받는 것이 갑자기 힘겹고 고통스러워졌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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