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마지막 수업_우리에게 남긴 인상들


[죄와 벌] 마지막 수업_우리에게 남긴 인상들

안녕하세요, 노파입니다. <죄와 벌> 마지막 수업시간에는 평생의 테마로서 도스토예프스키의 '돈'에 대한 사상과 관련 에피소드, 여러 작품 속에서 나타난 돈의 이미지에 대한 말씀을 드렸고, 마지막 장에 대한 긴 이야기를, 무려 세시간에 걸쳐(!),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최근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정신이 없는 나머지 마지막 수업을 한 지 무려 일주일 만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죄와 벌 수업과 에세이 수업도 당분간 쉽니다ㅠ 올 하반기에 죄와 벌,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그리고 안나 카레니나까지, 본격적으로 러시아 문학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니 그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_ _) 우리에게 인상을 남긴 문장들 <죄와 벌>(1866) 도스토예프스키(45세) 지음 (김연경 역, 민음사 출판 버전) 라스콜니코프에게는 이상한 시간이 찾아왔다. 갑자기 눈앞에 안개가 자욱이 깔리면서 출구도 없는 묵직한 고독 속에 감금된 것 같았다. 훗날,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이 시절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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