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랑 + 조리도구 이야기..ㅋ


엄마사랑 + 조리도구 이야기..ㅋ

원래 저는 국을 잘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혼자 살때는 국 끓일 일이 거의 손에 꼽혔다지요..ㅎ 머.. 국보다..밥을 해먹는 일이 손에 꼽혔을수도..ㅎㅎㅎ 그래서 지금도 한그릇 음식이 더 자신있다능.ㅠ.ㅠ 그런데 남표니는...밥국이 체질.. 헐...OTL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나 육수 낼거 좀 보내줘~~ 머...그..황태머리랑.. 그런거 있자나... 그랬더니.. 다음번 택배에 차곡 차곡 봉지봉지 소분한 육수팩이 날아왔어요..ㅎ 저 팩안에 머가 들었나 열어서 보니..ㅋ 황태, 표고, 작은새우, 디포리, 다시마 까지.. 빼곡히..ㅎㅎ 아..울엄마..ㅠ.ㅠ 전..저걸 다시 빼서 동동거름망에 꾸깃꾸깃 다 넣어줍니다..^^ 흑.. 왜 다시 안나오는지 알순 없지만, 인생템 동동거름망... 우엉차 끓일때도 너무 좋구요... 이렇게 육수 낼때도 너무 좋아용.. 멀티팟에 1리터정도만 육수 우려 놓으면 일주일은 편하게 지내는거 같아요..^^ 오늘은 중복이라는데... 다들 맛난거 해드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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