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하늘가에.. 백목련 두 송이.. 발뒤꿈치를 들고서.. 빙그르르.. 허공을 도네 말할까? 이제 말할까! 차마 말못하고.. 입술을 오무리고 마는.. 애뜻한 자목련.. 밝은 대낮에나 어울릴 줄 알았던.. 벚꽃은.. 알고 보니.. 너는.. 내 마음처럼이나.. 참 슬픈 모습이었구나.. - 2010년 4월 26일에.. 흐린 하늘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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