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코비전 (ColecoVision) 콘솔게임기 역사


콜레코비전 (ColecoVision) 콘솔게임기 역사

1982년 8월에 미국의 완구/가죽공예기업 콜레코에서 출시한 아타리 2600 및 아타리 5200과 경쟁하던 미국의 2세대 거치형 가정용 게임기이다. 출시 당시에는 아타리 2600을 뛰어넘는 당대 최강의 사양을 자랑했는데, 스페이스 인베이더 정도는 가뿐히 이식한데다 주력 게임으로 밀었던 닌텐도 동키콩이 아케이드판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높은 이식 완성도 덕분에 연말 대목에 50만 대를 파는 대성공을 이뤘다. 훗날 세가 제네시스가 추구했던 차세대 게임기와 집에서 즐기는 고품질 아케이드 게임이라는 목표를 한참이나 앞서 실현한 역사적인 게임기. 1983년 초에 1백만 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단기간에 엄청난 판매량을 올렸다. 콜레코에서 1984년 1분기까지 2백만 대 넘게 팔았지만 이 시기는 아타리 쇼크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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