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대학생 진료확인서 : 한의원 증빙

코로나 창궐로 비대면 수업 비율이 늘어났기에 대략 2년간 '아팠다는 증거' 필요한 경우가 드물었어요. 개강 해도 랩톱 앞에 앉아있으면 됐을 테니까 이제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가 되면서 오프라인 강의가 재개됐으니, 병원, 한의원 방문때문에 빠지면 출석에서 감점했었던 예의 정상으로 복구 과정 중에 있는 거죠. 보통이라면 진료 확인서라는 비용 저렴한 서류만 있어도 돼요. 단어 의미 그대로 "결석한 그날 방문해 모종의 치료받았음을 방증한다"라는 합법적 자료에요. 10년 내 언제든 발급할 수 있어요. 즉, 졸업 전 아무 때나 오셔도 떼어 줄 수 있죠. 다만 날짜 변경은 불가. 오늘 받은 걸 월요일에 온 걸로 꾸며 줄 수 있냐고 물어봐야 소용없는 거예요. 실제 왔던 날의 기록만 찍혀요. 이 문서의 본질이니 절대 바뀌지 않는 거니까요. 시각(Time) 기본 서식에는 몇 시에 왔는지가 적히지 않습니다. 물론, 원하신다면~ 기본 form에 없는 항목이지만 따로 타이핑해서 적어 넣으면 가능해요.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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