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에 감사하자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자

2021 8월 정기인사 시즌 복직을 하고 2021년과 2022년은 매일 정신없는 회사- 집 , 회사- 집을 번갈아 가며 생활했다. 루아는 자주 아팠고, 2주 아프고 2주 등원하고 그런식으로 생활하는게 대부분. 친정어머니께서 등하원을 도와주셨고, 12시나 13시 정도면 낮잠시간 전 하원을 하는 생활을 해왔다. (넘나 죄송...c) 사실 연차가 쌓이고 급여도 올라가니 돈 때문에 회사를 다니는 상황(?)이 된 듯 하다. 난 분명 예전엔 이 일을 좋아했고 즐거워 했고 잘 하고 싶어했는데 지금은 그냥 돈 때문에 다니는(?) 것 같은 느낌. 근데 사실 삶에서 돈이 다는 아니지만 중요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문제는 내가 이 일을 오래하고 싶은 느낌은 점점 사라져서ㅠㅠ 높아지는 영업강도+ 직장내 스트레스+ 과도한회식+시험치기싫음+ 회의감+ 인생의미 무엇(?) 이런 느낌이 많이 들어 조금 노잼시기.. 나는 매일 퇴근하고 육퇴를 하면 퇴사를 고민했고, 나는 무엇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가 ?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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