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리 (아이 책장 책 배열 교체 하는날)

오늘은 남편 입원실에 가서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와서는 책장정리 + 펜트리정리를 했다. 뭔가 정리를 하면 마음도 정리되고, 기분도 좋아진다. 숨 돌리고 보니 22시 몸살이 날 것 같은 느낌c 어제 새벽부터 수술 때문에 긴장을 한 탓인지 아니면 계속 병원에 앉아 있어서 그런지 오늘 정리를 해서 그런건지 알순 없는데 허리가 부서질거 같다c 파스나 붙이고 자야지.. 사실 책장 책 배열은 주기적으로 바꿔주긴 하지만 요즘에 새책은 없고 계속 돌려막기 해서 그런지 아이가 예전만큼 책에 흥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해서 오늘은 새로운 전집 한질을 들이긴 했는데 반응이 어떨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거실에 전면책장이다. 빅키즈 수학이랑 베이비올 수과학은 원래 수납함에 넣어두었던 책이고 방출시기를 고민하던중.. 1부터 10까지 세는 것을 아직 잘 못하는 것 같아서 다시 꺼냈다. ㄴ택배 상자를 오려서 엄마표수학놀이 허접하지만 만들어 봄 당연히 알겠지? 싶었는데 헷갈려 하는 것 같기도 해서 공부하려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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