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아플 때 바세린을 발라주면 좋아요.

오랜만에 좋아하는 텔레비전의 프로그램을 봤지요. 진짜로 재밌습니다. 제가 몇 년 동안 많이 봤던 것인데 다시 방송을 보니까 옛날옛날 생각도 나더군요. 앉아가지고 몇 시간을 본 거 같아요. 진짜로 즐겁게 잘 본 거 같고 시간도 빨리빨리 가서 진짜로 행복했죠. 아이가 귀걸이를 하겠다며 귀를 뚫어달라고 하네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한참 자라는 나이에 좋은가? 생각을 했습니다만 아이가 워낙 강경해서 결국 아이의 귀를 뚫어줬답니다. 울 줄 알았는데 담담하게 앗! 만하고 넘어가더라고요. 역시 멋지고 예뻐지려면은 뭐든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아이가 귀걸이를 하고 있는데 정말 뿌듯한 얼굴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도 아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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