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을 벌면서 느꼈던 공식. <OOO은 돈이 된다.>


1억을 벌면서 느꼈던 공식. <OOO은 돈이 된다.>

OOO은 돈이 된다. 매일 800원짜리 삼각김밥과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던 A씨. 크리스마스 소개팅 날, 약속 장소로 가는 길에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편의점에 달려가 3000원짜리 우산을 덜컥 샀다. 그는 급했다. 그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늦을 거라 확신했다. 교통비를 아끼려고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던 A씨는 택시비로 덜컥 2만 원을 지불했다. 그는 급했다. 소개팅녀는 완전 자기 스타일이었다.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밥값, 술값 모든 돈을 지불했다. 그는 급했다 분위기는 무르익고 각자 동의하에 모텔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날에 빈방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겨우 찾은 빈방은 평소라면 5만 원짜리 정도의 방이었지만 크리스마스 프리미엄으로 20만 원이 넘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지금 그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그는 급했다. 무엇이 A 씨를 충동적으로 만들었는가? 바로 조급함이었다. 내가 겪어본 인터넷 세상 역시 똑같았다. 월 100만 원의 돈을 벌 수 있다는 5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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