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하기좋은 '엄용백 돼지국밥 본점' 현지인의 솔직 후기

혼밥 하기좋은 <엄용백 돼지국밥 본점> 현지인 솔직 후기 글/사진 반히수 병원 갔다가 국물 많이 먹어야한대서 바로 쫓아간 엄용백 돼지국밥 해운대점이랑 인사동 종각점에도 있던데 근본 수영점으로 궈궈 헬로우~ 수영점은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있음 영업시간과 브레이크타임 그렇다고 하네요 뚜벅이라 주차는 안 했음다 메뉴판은 이러합니다 더이상 서민음식이 아닌 밀양 돼지국빱 시켜보았음다 부산은 맑은 국물, 밀양은 좀 더 진하고 탁한? 국물임 부산식은 아버지와 남자 혈육 왈 갈비탕 같아서 국밥 안 같다고, 원래 알던 국밥 맛이 아니라고 하심 (불호에 가까웠다고) 저는 부산식, 밀양식 둘 다 호호호~ 단촐한 밑반찬 엄용백은 다대기(양념)를 안 준다.. 그건 좀 서운하려고 해.. 대신 새우젓이 있고, 후추도 그냥 후추가 아니라 들깨(?)가루 같이 생긴 것과 믹스된 후추임 얇게 저민 수육 3점 주는데 잡내 업고 마싯엇음 왼쪽 아래 있는 고추..어쩌구 장이랑 잘 어울림 총각김치?는 밍밍했지만 김치는 고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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