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와 설사를 하는 새끼고양이 임시보호 중입니다(f.자가 범백 키트)

열무콩보리밥 집사 제이세라에요. 얼마 전 지인의 사정으로 새끼고양이 임시보호를 맡게 됐어요. 임시보호 기간은 지인의 개인적인 일이 해결이 될 때까지인데요. 문제인 게 새끼고양이가 저희 집에 온 당일부터 구토와 설사를 하더라고요. 이렇게 작은 아이를 처음 보는 터라 새끼고양이 먹이를 어떻게 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지인이 급여했던 방법으로 이유식을 만들어 먹였답니다. 잘 지내던 아기냥이였기에 고양이토와 설사는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일 거라 생각했어요. 새끼고양이 똥 그런데 그날 새벽까지도 설사와 구토를 멈추지 않더라고요. 날을 새서 아이를 케어하면서 여러 가지 검색을 해보던 중 범백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두려움이 앞서더라고요ㅠㅠ 새끼고양이 걱정도 됐지만 우리 4묘들의 걱정에 울기까지 했어요. 사람에 이기심이란~~ㅠㅠ 임시보호 결정을 너무 쉽게 한 게 아닌가? 후회가 되더라고요. 고양이 범백이란 정확히 말해 범백혈구 감소증을 줄인 말인데요. 보통은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발병을 한...

원문링크 : 구토와 설사를 하는 새끼고양이 임시보호 중입니다(f.자가 범백 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