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달라진 퇴근길

요즘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다보니 주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나무는 어떤 나무인지 시설은 어떤게 있는지 등등 배방고 옆으로의 도로를 나가면 이런 시골 풍경이 펼쳐진다 왼쪽에는 도시풍경인데 사뭇 다른 모습 나의 따릉이 최근에 자물쇠가 고장나 뜯어내고 새로 샀다 멋진 풍경 그런데 윙 하는 소리가 들린다 파리같은 저 하얀물체는 농업에 쓰이는 드론! 길의 마지막에는 이런 큰 나무가 있다. 뭔가 MG의 나무 느낌.. 스바라시한 나의 자전거 이런 힐링길을 발견하곤 요즘 퇴근길이 즐겁다 (사실 퇴근길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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