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9~11 오랜만의 안면도 + 작년 사진도 조금 추가

외가 시골이 안면도이다 보니 가끔 가게 되는데 남겨보면 좋을 것 같아서 작년에 담아 둔 사진까지 올려두려고 한다. (저번에 올려뒀던 펜션 후기는 썼으니 빼고) 작년에는 추석 지나서 갔는데 신경 쓰이실까봐 펜션 얻어서 갔더니 너무 섭섭해 하셔서 올해는 외삼촌 댁에서 묵었다. 20210926 외삼촌께서 갖고 계신 농장! 구경시켜주셔서 스을쩍 산책했다. 소들이 있는 게 안타까웠으나... 그래도 외삼촌께서 소들 지내는 곳 엄청 청결히 관리하셔서 냄새도 신기할 정도로 안 났다. 다행.. 동네 산책하다 본 강아지 작년에는 원산도 데려가 주셔서 게랑 새우 먹고 왔다. 여기서 부터는 올해 추석 20220909 이 날은 저녁 돼서야 도착해서 먹고 조금 뒹굴다 바로 잤다. 우리는 추석 제대로 참여하는 게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랐는데 새벽부터 하시더라...^^.......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는데 당연한 것이었다. 대체 왜죠... 7시 반에 우리 가족 중에 제일 먼저 일어나서 부지런히 준비하려고 했는데 ...

원문링크 : 20220909~11 오랜만의 안면도 + 작년 사진도 조금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