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안녕


크리스마스 안녕

12월의 가장 큰 축제인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이브부터 날씨가 갑자기 영하 십몇도로 떨어져서 호달달 춥긴 했지만, 추워서 뭔가 더 한겨울같고, 크리스마스 같고, 길에 사람도 없어서 좋았다. 일찍 일어나 머리를 하고, 따뜻한 낫또 샐러드를 먹고, 고소한 커피를 마시고, 좋은 전시를 보고,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그려주시는 캐리커쳐도 받아보고, 동심을 파괴하는 러브액추얼리 감독편을 보고, 2022년 위시리스트를 적고, 한시간 넘게 기다렸지만 맛은 괜찮은 바비큐를 먹었다. 종합선물세트같은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친구가 무려 두시간이나 기다려서 사온 딸기초코케이크에 초를 불며 소원을 빌었다. 마치라이크 영화같은 장면이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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