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으로 주어진 하루


덤으로 주어진 하루

하루가 숙제라고 생각하면 버겁다. 주어진 일들을 모두 잘 해내야 할 것 같고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아야 할 것 같다. 근데 그 도장은 좀처럼 받기 어렵다. 누가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루가 덤으로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가볍다. 뭘 하던 내 자유다. 억지로 해야할 일은 없다. 모든 것을 내가 선택할 수 있다. 그럼 무슨 재밌는 일로 하루를 채워볼까? 일단 출근길에 보리차 한잔 벌컥벌컥 마시는 것으로 출발한다. 고소하고 시원하다. 갈증이 싹 가신다. 스벅 공짜 쿠폰으로 어떤 음료를 주문할지도 진지하게 고민해본다.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좋겠다. 데면데면했던 동료와 마주 앉아 격의없이 수다도 떨어본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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