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을 (굳이) 쳐다봐야 할 때


모르는 사람을 (굳이) 쳐다봐야 할 때

Woman Shielding Her Eyes, Daniel Huntington, Cooper Hewitt, Smithsonian Design Museum 가끔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느끼는 점, 모르는 사람을 (대놓고) 쳐다보지 않는다 물론 대놓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 수가 훨씬 적고, 그들 중 대다수는 인종 차별하는 머저리거나 호객꾼이다. 그래서 생각해 봤다. 다른 사람을 쳐다봐야 할 때는 언제인가? 1. 걷다가 부딪힐 것 같을 때 2. 대화할 때 3. 그자가 위협적일 때 (흉기를 들었거나, 폭력적이거나) 4. 나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을 때 이외의 경우에는 굳이 다른 사람들을 유심히 쳐다볼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쳐다보면서 굳이 이런 생각을 할 필요도 없다. 헤어스타일이 왜 저래 옷은 왜 저래 걸음걸이는 왜 저래 이러쿵저러쿵 쓸모없다. Eye, Unidefined, 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한편, 낯선 사람이 나를 대놓고 쳐다보는데...


#시선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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