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일상] 봄이 시작된 것 같은 따듯한 날 - 열일하고 운동한 하루


[화요일 일상] 봄이 시작된 것 같은 따듯한 날 - 열일하고 운동한 하루

따듯해진 날씨 외투가 필요없게 따듯해진 날씨. 점심시간에 외투 없이 나갔는데 딱 좋았다. 점심은 ㅌㅇ씨가 가져온 현미식빵을 나눠먹고 (난 천혜향과 잼이 있어서 균형이 딱 맞았다!) 커피빈에서 아이스 초코음료를 마셨다. 어제 못 먹고 포장해온 거북이 메론빵을 일하는 중간 만지작거리며 고민했다. 먹을까 말까…! (오늘 최대 고민…) 어쨌든 고민만 하다가 퇴근 때까지 먹지 못했다. 결국 이틀간 굴러다닌 거북이는 운동을 가는 도중에 하늘의 별이 되었다. (숙연) 이게 문제의 거북이 녀석. 이틀이나 지난 주제에 크림이 빵빵하고 찰져서 너무 맛스럽잖아. 왜 그랬어 왜 맛있냐구!(눈물) 맛있지 않았다면 더 살 수 있었을텐데! 거북이의 소싯적 모습. 바질 버터 프레첼도 정말 맛있었다. (빵 맛집이었다-!) 볼볼볼,, 기어서 간 필라테스 오늘 새벽 2시에 일어나서 빨래함… 피곤 벚꽃 산책로를 따라 볼볼볼 걸어서 도착한 필라테스 수업. 선생님 왜 저만 가면 감격하시는지. 너무 빠졌었기 때문인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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