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이자 14주차 배우며 살기


13주이자 14주차 배우며 살기

글러브와 러브 2-3년 생각하던 것이기는 한데 아직 어렵다 며칠 전 핀을 엄청 꽂았음 동아리 미술심화수업 학기 끝 라면 끓여먹는 과학실에서 소소하게 라면 파티 했다 애들이 다했다 빌려준 책을 돌려받으면서 이건 더 봐도 돼 라고 했더니 샘 저 이제 졸업이에요 해서 조금 찡했다 근처 선생님이 하는 이상한 행동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긴 했던.. 가령 반말 가령 외모로 놀리기 가령 다수가 모여 있는 와중 한명 픽해서 맹렬히 혼내는 동안의 험악한 분위기 인정욕구 가득한 호구인데 좋아해줘서 고맙지 머 아쉬운만큼 안 아쉬운 한 해 대학원 화요일 수업은 앞으로는 줌 수업만 남아서 선생님이 되려 편지와 간식을 챙겨주셨다 또 찡.. 팀플을 참 많이 한 한 주 제출일이 한참 남았는데 다들 바빠서 미리 하기로 했다 미리 하기로 했다… 그리고 정말 보고서는 하루만에 끝내버림 놀라운 동생들 자하연 식당 ㅋㅋㅋ 동기랑 밥 먹는 속도가 맞아서 좋은데 거의 마지막에 일어나보니 자하연파 모이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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