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게] 키우기 쉬운 반려 동물


[소라게] 키우기 쉬운 반려 동물

키우기 쉬운 반려 동물이란 건 없다. 동물의 성향에 따라 사람의 손을 많이 타고, 덜 타고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우리 집 소라게씨는 후자인 것 같다. 다시 바뀐 집에서의 생활 지난번, 급하게 1층 집으로 재개조 후에 소라게씨는 좀 더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다. 잠은 여전히 많이 자고 있지만, 최근에 기온이 높았던 날에는 낮에도 나와서 노는 걸 보게 되었다. 더워지니 활동량이 늘어나는 사실을 확인하니, 얘는 진짜 인도에서 온 소라게가 맞나 보다. 종류가 인도소라게라니까 단순히 인도에서 왔다고 추측하고 있다. ㅋㅋ 1층 집으로 개조할 때 넣어준 분재용 황토볼은 생각보다 괜찮다. 습도 조절을 원활히 해주는 것 같고 황토라니까 어쩐지 건강한 느낌도 준다. 거기다 물을 부어두면, 황토볼이 물을 머금고 있다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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