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DSUNDRY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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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사람.. 집에서 혼자 놀다 보면, 온갖 푸념 속에 파묻히기도 하고 혹은 즐거운 상상에 몸 둘 바를 몰라 나뒹굴기도 합니다. 오드선드리는 그런 오드의 정신세계를 반영한 곳이라고 보면 돼요. 처음 시작은 Etsy(엣시) 입점을 위해서였습니다. 엣시는 망했지만, 어느새 오드선드리라는 브랜드 이름은 오드의 영혼과 혼연일체 되어 지금에 이르렀죠. 평소의 일상은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이자, 동네 아줌마 등의 타이틀로 사느라 평범한 척 지내고 있습니다. 실상은 덕후 기질이 낭랑하고, 그럼에도 또 실증을 잘 내서 덕질의 대상을 시시때때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관심 없는 것이 없어요. 어려운 것들도 일단 머릿속에 욱여넣어보는 타입이랍니다. 별명이 도른자입니다. 우리 딸도 이 블로그를 볼 것 같은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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