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제대로 쓰려 말고, 무조건 써라


[글쓰기] 제대로 쓰려 말고, 무조건 써라

글을 쓸수록, 글쓰기 시간이 늘어날수록 글쓰기가 어렵습니다. 작법서를 찾아보고, 다른 사람들의 글쓰기 방식을 훔쳐봐도 도무지 쉬워지질 않아요. 오드도 매일 글을 쓰려고는 합니다. 그래서인지 글이 안 써지거나 마무리가 안 되는 순간도 매일 있습니다. 그렇게 매일 안 보이는 벽을 넘으려 노력하거나, 부딪혀 깨지거나 하며 지내고 있죠. 오드가 만나는 벽 글쓰기 중, 벽이 생길 때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답답함이 더 큽니다. 오드가 만나는 벽은 소재를 고르지 못하거나, 의욕이 앞서거나, 욕심을 부릴 때, 그리고 목적을 잃었을 때 나타납니다. 소재 부분은 관심사가 너무 많아서 고르지 못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관심사를 줄이거나 본인의 주력을 찾아야 하는데 아직은 많이 헤매고 있답니다. 소재를 고르지 못해서 나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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