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부호 1위 김정주 갑자기 왜?


한국인 부호 1위 김정주 갑자기 왜?

세상 떠난 한국인 부호 1위 김정주 '충격'..갑자기 왜? 입력 2022. 03. 01. 21:42 수정 2022. 03. 01. 22:29 김정주 NXC 이사. [넥슨 제공]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내가 사랑하던 친구가 떠났다. 살면서 못느꼈던 가장 큰 고통을 느낀다. 같이 인생길 걸어온 나의 벗. 사랑했다. 이젠 편하거라 부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게임업계 큰 별이 졌다. 1일 국내 최대 게임 회사 넥슨의 창업주인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갑작스럽게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54세. 게임업계는 물론 IT업계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는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들어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계산공학과(현 컴퓨터공학과) 86학번인 김 이사는 생전에 벤처 1세대로 승승장구하며 국내 IT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돼 왔다. 1994년 넥슨을 창업하며 게임산업에 발을 들인 김 이사는 2년 만인 1996년 온라인 게임 ‘바람의...



원문링크 : 한국인 부호 1위 김정주 갑자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