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무지성 중고거래 네고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다보면 말도 안되는 네고 요청으로 종종 당황스럽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네고를 안해준다는 이유로 논쟁이 발생했는데 네고가 말싸움으로 이어지는 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근데 개인간 말싸움이라고 막말했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1대1 대화의 경우 공연성이 인정되지 않아 욕을 해도 실제 처벌이 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실제 벌금형으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자료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얼마 전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이런 사례가 있었는데 A가 올린 판매글을 보고 B는 가격을 물은 뒤 바로 네고를 요청했다. 하지만, A는 올린 가격 그대로 판매하길 원했고 안 살 거면 차단한다고, 다른 사람에게 구매하라고 얘기하자 B는 다짜고짜 욕을 하기 시작했다. 1:1 대화 욕설은 공연성이 없어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반박하며 당당하게 욕설을 퍼부었으나.. 결과는 3개월 뒤 욕설을 했던 B에게 벌금 200만원이 최종 선고됐다. 천원을 아끼려다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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