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주간일기


생일주간일기

엄마 입원으로 멘탈 바사삭 눈물콧물 줄줄이었던 12월1일 전날 밤에 울다 지쳐 잠든 효년은 담날 포르투갈전 못보고~ 엄마때매 불안한맘 달래주러온 누누랑 맛있는거 먹고 맥주 먹다가 나은이 차에 일찍 실려감ㅋㅋ 담날 왕코 결혼 추카추카 청담동 개멀어 ㅠ 결혼식갔다가 카페가서 수다만 5시간ㅋㅋㅋ 집에 갈길 막막해서 못일어난듯 월요일 나도 폐검사 한번 해보고 이상무 엄마때문에 취소하려고 했던 생일기념 호캉스 아빠가 너 집에 있는다고 엄마 낫는거 아니라고 ㅎ 엄마 일반병동으로 옮긴다는 소식에 조금은 맘 놓고 쉬러갈 수 있었다 누누가 꾸며준 화려한 생일파티 ㅋㅋㅋㅋㅋ 일주일동안 못잔거 푹 자고 잘 쉴 수 있었다 근데 나 잘때 이갈았다고 진자 며칠째 잘때 이갈이 한건지 턱이랑 이가 너무아프다 ㅠㅠㅠ 이번주 진짜 엄마 아프고 보고서 마감이라 미틴듯이 스트레스 받아서 평생 안갈던 이갈이를 시작했나봄 ㅠㅋㅋ 마우스피스 샀다 씨메르 너무좋네~ 너무 좋아~~ 생일이라고 축하도 많이받고 좋은데서 맛있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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