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뚫고 빨래방 (feat.장마철 효자템 크록스 샌들)


비뚫고 빨래방 (feat.장마철 효자템 크록스 샌들)

오후에 아이디어스 굿스타트 교육이 있어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중 지난번처럼 멍청 비용으로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급한 불 끌 정도의 빨래만 들고 왔다. 혹시 몰라 다 된 빨래 담아 갈 분리수거용 비닐 챙겨왔는데 비 더 쏟아지네 어이쿠.. 아주 그냥 비 한 방울 안 들어가게 꽁꽁 싸맬 거야 장마철 효자템 크록스 못생긴 신발이라고 신지 않았는데 바닷가 놀러 갈 때 장마철 돌아다닐 때 이만한 신발이 없다며 완전 애정 중 겨울에도 신고 다님 ㅋ (마구 신기 좋고 잘 마르고 지비츠로 꾸미기 좋고) 주변에서 내 크록스보면 보기만 해도 시끄럽다고 해서 컨셉 통했다며 무척이나 뿌듯 올해는 좀 더 블링 블링한 지비츠로 바꿀까 고민 중 아주 눈이 부시도록 번쩍이게 해줄 테다 건조 기다리는데 아이디어스에서 문자왔다. 내 브랜드명 정말 아끼는데 가끔 부끄러운 제 자신 비정상인가요? 여러 신규 입점 작가님들도 접속할 텐데 강렬한 인상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 뽀송하게 마른 빨래 비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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