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50억 시대 '반포르엘' 매매가


강남 50억 시대 '반포르엘' 매매가

“최근 매매 중개를 한 매수자의 경우 대출을 전혀 받지 않고 집을 사겠다고 했습니다. 이른바 ‘현금부자’들이 조건만 맞으면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바로 계약하는 모습입니다” 주택 시장의 침체가 깊어지며 서울에서도 매매 시장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강남 반포의 노른자위 입주 단지인 반포르엘은 현금 자산가들의 수요가 몰리며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주목된다. ‘반포르엘’은 최근 계약된 매매가가 5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진행한 잠원동 반포르엘 전용 121가 50억원에 계약됐다. 단지 내에서 가장 큰 가구로 현재 시세 역시 층수에 따라 48억원에서 50억원 사이로 형성됐다. 잠원동 인근의 한 공인 대표는 “저층의 경우 47억원대에 나온 매물도 있지만, 최근 매수를 문의하거나 계약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가격을 좀 더 주더라도 고층이거나 전망이 좋은 집을 선택하고 있다”라며 “이미 50억원에 계약이 이뤄졌기 때문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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