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내가 쓰는 12.9인치 파우치 2종

너무 추운데 동시에 너무 더워 더 이상의 고민이 불가능하여 아이패드 12.9를 지른 지 두 달이 되어간다. 정말 애플스토어 밖은 너무 춥고, 안은 너무 덥고 사람이 많았었다. 다시는 오프라인 애플스토어 쇼핑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날이기도 하다. 계절은 이 이후로 더욱 추워져 갔고 인간은 그때에 처한 상황에만 몰두할 뿐이다. 나는 파우치를 과하게 따뜻한 걸로 골랐다. 사진을 공개하기 전에 내가 파우치를 고른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퀄리티가 좋아야 한다. 2. 디자인이 매우 뛰어나야 한다. 3. 브랜드도 디자인 브랜드였으면 좋겠다. 4. 케이스를 씌운 내 아이패드 12.9 + 충전기 + 매직 키보드가 모두 잘 들어가야 한다. 3번의 조건 때문에 [아이패드 파우치]에서 [노트북 13인치 파우치]로 타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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