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이제 어머니의 모습은 내 방에 걸린 영정으로 대신해야 한다.


#59. 이제 어머니의 모습은 내 방에 걸린 영정으로 대신해야 한다.

술을 마시기 전에 문자를 받아 나는 바로 출발할 수 있었다. 아침마다 전화를 드리는데 요즘 급격히 몸이 안 좋은 시다는 말씀은 들었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다니러 간다고 오늘 아침에 말씀을 드렸는데······. 도착을 하니 어머니께서는 이미 숨을 거두셨다. 뭐가 그리 바쁘셨는지 아들이 달려가는데 잠시 더 기다려주지 않으시고 그렇게 떠나셨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지 조금만 더. 나는 영안실에 안치되어 계신 차갑게 식어버린 어머니의 손을 잡았다. 누나는 나의 뒤에서 매형의 어깨에 기대어 울고 있는데 나는 또 눈물이 나오질 않는다. 이제 하늘 하래 내가 기댈 곳은 한곳도 없다. 누나들과 매형 조카가 있지만 내 가슴은 성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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