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까지 미군 헬기의 도어건으로 자리를 지켜오게 된 <엠60>

M60은 보급되자마자 바로 보병 분대에서 가장 강력한 화기가 됐다. 특히 베트남 전에서 맹활약하며 보병들 사이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M60은 초기엔 하기 분대에 3명이 기관총 1정을 운용하도록 화력 팀을 구성했다. 하기 분대에는 M67 무반동총도 있었지만 분대원들은 M60을 더욱 선호했다. M60은 그 상징성으로 인하여 수많은 자유세계 국가들이 범용 기관총으로 채용했으며, 대한민국 군도 오랫동안 사용해왔다. S&T모티브가 M60을 면허생산하기도 했다. 보병용 이외에도 M60은 헬기의 도어건으로 많이 애용되었다. 초기에는 단순히 총열과 개머리판을 간략화시킨 M60B 모델이 사용되었지만, 이후 격발 기구를 바꾸고 마운트에 장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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