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허물은 그 부류에 따라 각기 다른 법이니


사람의 허물은 그 부류에 따라 각기 다른 법이니

논어 공자 <제4편> 이인(里仁)편 7장 공자가 말하였다. “사람의 허물은 그 부류에 따라 각기 다른 법이니 저지른 과오를 살펴보면 그가 인자한지에 대해 알 수 있다. 자왈 인지과야에 각어기당이니 관과면 사지인의니라. 子曰 人之過也에 各於其黨이니 觀過면 斯知仁矣니라. 주석 人之過(인지과) : 사람의 허물, 과오 등 其黨(기당) : 그 부류 觀過(관과) : 과오를 관찰하다 斯知(사지) : 이것으로 알다 요해 군자는 군자대로 소인은 소인대로 제각각 부류의 속성에 따른 한계가 있기 마련이어서 모든 사람이 허물의 원인을 궁구해보면 인자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가려낼 수 있다는 말. 사람의 인자함은 곤경에 처했을 때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일 드러나는 것이다. 자신을 잘 다스리고 스스로 공부에 게을리하지 않은 사람은 어떤 상황에 처해있어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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