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pb, 출처 Pixabay 정말 지겹도록 하기 싫은 운동을 한다. 50대 초반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고 몸 여기저기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삶의 질이 뚝!! 떨어진 느낌은 바로 몸으로 오기 시작했다. 일단, • 숙면이 안되는 것.- 걸어다니면서 졸기. • 배를 내밀고 어깨를 구부리는 자세가 편안해 짐 - 유인원 자세. • 허리의 3번 급브레이크- 이러다 누워 살아야 하나... 세상이 까맸다. • 늘상의 피곤함.- 늘 다크 한가득. • 피곤함에 자꾸 탄수화물과 단것이 땡기는 악순환- 과자,라면,커피 중독자. • 아랫배의 체지방량이 점점 늘어나더니 평균경계 선 상회 - 유리창문을 지나치며 슬쩍 보는 내 옆 모습... 급 안습... 평소 운동하는 우리집 아이들의 야유와 협박에도 나는 돈이 아까워 버티고, 더 솔직히는 그 운동을 하는 무서움에 더더욱 버텼다. (헐~ 죽을동 살동으로 혹독히 하는 것을 ... 늘 TV 에서 봤지 않은가... 저건.. 미친 짓이다! ...) 결국. 등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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