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미션] 나도 부자언니가 될 수 있을까? '부자언니 부자특강' 서평

‘평범한 월급쟁이 부자되는 공식'이라는 소제목이 마음에 쏙 들었던 책. 이미 많이 유명한 분이라고는 하나 나에게는 그저 낯선 이름이었던 부자언니 유수진저자. 책 제목에 있는 부자언니를 보며 ‘부자’라는 표현 말고 부자언니라 칭하며 굳이 ‘언니’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뭘까 싶었으나 주타겟층인 2-30대인 여성들에게 경제이야기를 하는 데에 있어 거부감을 낮추고, 친근함을 불어넣기 위한 일종의 포지셔닝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꼭 친한 언니가 내 귓가에서 잔소리를 하 듯 모르는 정보를 하나하나 속삭여주는 기분이 들었고,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방향으로 돈을 모아나가야 할 지 (아주 미세하게) 윤곽이 잡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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