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우보상최등양명)


등산. (우보상최등양명)

- 북두주를 읽고, 땅을 가볍게 (禹步)밟으면서 바삐 걸어서 (登陽明)정상에 오른다. 그렇지만 그곳은 그냥 하나의 작은 (곧 나의 한계로서)능선일 뿐이다. - '일기혼돈간아형'의 (看我形)발자취를 내려다 보고, 다시 미쳐 오르지 못하여 (玄)까마득한 (一氣混沌)고도를 올려본다. 산수유 꽃피고, 봄은 오다. 벌써 짝을 찾아 지지배배 노래 소리가 요란하다. 오솔길을 막아선 바위와 뒤틀린 나무. 비틀린 형상에선 고뇌가 느껴지고 조금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며 봄의 기운이 오르고 있는 나무들 사이로 사철이 푸르른 소나무 능선위에 선 나무는 더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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