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서 보말을 캐다


한라산에서 보말을 캐다

한라산문학 제36집 한라산에서 보말을 캐다 한라산문학동인회, 125*205mm, 152면, 비매품 한라산문학동인회 1987년 창립된 이래 도내 최장수 문학동인회입니다.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저녁에 모여 자작시를 발표하고 합평회를 가집니다. 그 외에 창작 이론 등 여러 학습을 통하여 질 높은 문학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열정만 있다면 도민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hallashan 210g 아르떼 내추럴(한국제지), 100g 미색모조(한솔제지), 120g 매직칼라 금발색(한솔제지) 옵셋인쇄, 무선제본(날개), 무광코팅 길가에 발자국들 칼바람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우아를 선택한 나는 콧등이 싸하다 꽃과 바람에 의지한 채 바다의 짠내 앞에서만 피어나는 운명을 거슬러 영에서 영으로 간다 채울 수 있는 안도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맨발로 뛰어나가는 마음은 더 뜨거운 글귀 하나 쓰고 싶어진다 하나하나 사선으로 지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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