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의 물새


마라도의 물새

마라도의 물새 사단법인 한국조류보호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글·사진 강창완 강희만 정은희 / 감수 김은미 130*190mm, 232면, 비매품 210g 아르떼 내추럴(한국제지), 100g 네오스타 아트지(무림제지), 옵셋인쇄, 무선제본, 무광코팅, 비매품 마라도는 참으로 오래된 인연이다. 새를 찾아다니다 새가 좋아 뭉쳤던 사람들과 새를 보기 위해 찾았던 미지의 섬이었다. 마라도와의 인연은 2004년부터 시작이니 참으로 질긴 인연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새가 많이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 하나로 마라도를 찾았다. 마라도가 제주도와 떨어져 바다 한가운데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동하는 새들이 많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마라도는 탐조지로 알려진 곳이 아니었다. 물론 탐조 인구 또한 지금처럼 많지도 않았다. 마라도 가는 여객선을 타고 30분이라는 시간을 달려 도착한 마라도는 바람이 참으로 많은 동네였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을 따라 돌기 시작했다. 자리덕 선착장 인근 돌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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