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철학을 만나다 철학은 어렵다. 그래서 멀리하게 된다. 어렵고 힘든 걸 멀리하는 건 인간의 본성이니까. 하지만 어렵다고 해서, 힘들다고 해서 가까이 두지 않을 수만은 없다. 아! 물론 철학이 없어도 살아갈 순 있다. 하지만 삶에 철학을 더한다면 좀 더 풍요롭고 지혜롭게 사는 데 도움은 된다. 서양철학의 근간을 이룬다고 할 수 있는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볼 수 있는 책이 바로《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이다. 그의 열렬한 지지자이며 제자였던 플라톤이 쓴 책으로 첫 번째로 나오는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소크라테스가 "청년들을 부패시키고 나라가 믿는 신들이 아니라 아테네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잡신들을 믿는다"라는 고발에 대해 변론한 내용을 담았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은 오직 진리를 찾기 위해 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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